陈海
外观

陈海(1971年12月—),浙江舟山人,中华人民共和国外交官,曾任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联邦共和国特命全权大使[1],现任中华人民共和国驻埃塞俄比亚联邦民主共和国特命全权大使[2]。
生平
[编辑]1995年,进入中华人民共和国外交部工作,先后在外交部亚洲司、驻韩国大使馆任职。2009年,任驻韩国大使馆参赞,后升任公使衔参赞。2014年,任外交部副司级干部。同年,挂职广西壮族自治区博览局副局长。2015年,任外交部亚洲司副司长。2019年6月,出任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大使。[3]2024年7月,自驻缅甸大使离任[4]。8月,出任中华人民共和国驻埃塞俄比亚大使[5]。
2016年12月29日,︁陈海为了解决萨德问题,在韩国外交部的婉拒下坚持访韩,并与当地的政要与韩国企业高层接触。[6]后来据韩国外交部人员披露,陈海对韩国企业高层警告“小国怎么可以与大国对抗?……如果韩国政府要配置萨德的话,就要准备好接受断交般的措施”。[7][8]韩国外交部之后与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接触,并要求邱解释陈海访韩行为与威吓性言论。[9]
家庭
[编辑]已婚,有一子。
参考资料
[编辑]- ^ 大使致辞. 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联邦共和国大使馆. [2022-10-23]. (原始内容存档于2022-10-23).
- ^ 陈海大使致辞. 中华人民共和国驻埃塞俄比亚联邦民主共和国大使馆. 2024-08-01 [2024-08-02]. (原始内容存档于2024-08-02).
- ^ 陈海大使简历. 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联邦共和国大使馆. 2019-06-11 [2022-10-23]. (原始内容存档于2022-10-23).
- ^ 陈海大使辞行拜会缅甸领导人敏昂莱. 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联邦共和国大使馆. 2024-07-05 [2024-07-05].
- ^ 陈海大使简历. 中华人民共和国驻埃塞俄比亚联邦民主共和国大使馆. 2024-08-01 [2024-08-02]. (原始内容存档于2024-08-02).
- ^ 김진명. 중국 사드담당 부국장, 일방적 방한… 정·재계 인사들 만나. 조선일보. 2020-07-22 [2025-05-31] (韩语).
중국 외교부에서 사드(THAAD·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) 문제를 담당해 온 천하이(陈海) 아주국 부국장이 우리 외교부의 만류에도 일방적으로 방한(访韩), 정·재계 인사들을 접촉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. 내년 대선을 염두에 두고 국내에서 사드 반대 여론을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.
- ^ 강정규. 中, 외교 결례 거듭…“계산된 압박 전술”. KBS. 2017-01-16 [2025-05-31].
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느냐?
- ^ 김지은 기자; 김외현 특파원. 중 외교부 간부 “한국 사드 배치땐 단교 버금가는 조치”. 한겨레. 2017-01-05 [2025-05-31].
사드 배치 땐 단교(외교관계 단절)에 버금가는 조처를 각오해야 할 것
- ^ 이길성. 경제보복 부서는 안가고, 사드 훈계만 들은 野. 조선일보. 2020-07-22 [2025-05-31] (韩语).
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날 김형진 차관보가 추궈훙(邱国洪) 주한 중국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들여 70분간 면담하며 사드에 대한 보복 조치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. 이 자리에서는 천하이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의 방한(访韩)과 천 부국장이 국내에서 한 위협적 언사 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.
外交职务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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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任: 赵志远 |
中华人民共和国驻埃塞俄比亚大使 2024年8月- |
继任: 现任 |
前任: 洪亮 |
中华人民共和国驻缅甸大使 2019年6月-2024年7月 |
继任: 马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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